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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범공공부문 노동계 상시 연대체 합류
- 공무원 및 공공기관 보수위원회 법제화, 정년연장 등 우선 과제로 선정
- 김형선 위원장, “공동 의제 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 만들어 가길”
등록일 : 2025-03-18 18:15:51
- 공공기관 보수위원회 신설, 우선 과제로 선정
2025-25호 | 25.03.18(화)

금융노조, 범공공부문 노동계 상시 연대체 합류 

- 공무원 및 공공기관 보수위원회 법제화, 정년연장 등 우선 과제로 선정
- 김형선 위원장, “공동 의제 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 만들어 가길”
















금융노조가 한국노총이 신설한 범공공부문 노동계 상시연대체에 합류하며, 국책 금융기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연대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는 공무원 및 교사노조와의 상시 연대 체계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의미 있는 결정이다.



한국노총은 18일(화) 오후 공공 연석회의(이하 한공연) 발족식을 개최했다. 한공연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형선)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 ▲교사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보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재규)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지웅)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정희) 등이 함께 한다.
































한공연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대표자회의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숙원사업인 공무원보수위원회법 법제화와 공공기관 보수위원회 신설(노정교섭 기구)을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공공기관 보수위원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지침으로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는 현재의 형태가 아닌, 노동계와 정부가 교섭을 통해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는 노정교섭 제도이다.



그 외에도 한공연은 ▲정년 65세 연장 ▲공공부문 관련 부당지침 폐기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키로 결정했다. 우선과제를 포함해 한공연이 공동 대응하기로 한 의제는 모두 범공공부문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필수 과제로, 특히 단체교섭권 보장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금융노조는 이번 연대를 통해 국책 금융기관을 포함한 금융산업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공연이 주도하는 공동 대응에 힘을 보태며,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연대체를 발판 삼아 공공노동자와 공무원 노동자가 공동 의제를 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회의체를 더욱 확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17 동아빌딩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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